세상은 당신을 '파락호'라 불렀습니다. 당신은 누구시며, 왜 그런 삶을 사셔야 했는지요?
학봉 김성일 가문의 종손으로서 막대한 재산을 노름으로 탕진한다는 세간의 비난에 대해 실제 심정은 어떠셨습니까?
"새벽 몽둥이야!" 같은 일화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파락호 연기를 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외동딸의 혼수 비용마저 독립 자금으로 보냈을 때, 아버지로서의 마음과 독립운동가로서의 사명감 사이에서 어떤 갈등이 있었나요?
평생을 오해 속에 사셨는데, 해방 후에도 끝내 진실을 밝히지 않으신 이유는 "선비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말씀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으셨는지요?
독립운동 자금을 만주로 보내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나 아슬아슬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당신의 가문, 특히 조부이신 김흥락 선생이나 처가의 독립운동 활동이 당신의 길에 어떤 영향을 주었습니까?
당신의 진실이 사후에 밝혀졌을 때, 후손들이나 당신을 오해했던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길 바라셨나요?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같은 삶을 다시 사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오늘날, 사람들에게 '파락호'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당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요?